오늘은 1억 모으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만 보시더라도 머릿속에 구조가 정리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한 힌트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의도가 최근에 저한테 돈을 어떻게 빨리 모으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은 저에게 "너 동생한테도 추천하는 방법을 말해달라"라는 분들을 통해 이 글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월급 200으로 1억 모으는 방법
우선 돈을 빨리 모으는 구조부터 알아야 합니다. 우선 부자들이나 경제 관련 책을 보면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부자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자들을 왕국이라고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 무지출 왕
부자들의 공통점은 쓸데없는 지출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심지어 회사에서 자면서 월세도 아끼고 교통비도 아꼈다, 지출한 돈이 식비밖에 없어서 돈을 많이 모았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투자 왕
"어릴 때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매달 몇% 씩 수익률을 낸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사업 왕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업을 해야 적합한 사람이 된다라는 느낌으로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위의 얘기는 돈을 모으고 싶어 하는 여러분들도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 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왕들의 말해서 문제점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된다는 겁니다.
무지출은 쉽지 않나?
지출을 안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금연과도 비슷합니다. 지출을 갑자기 끊기는 어렵습니다.
사업가나 투자자가 많은 시간을 들여서 그 분야에 대가가 됐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워런 버핏은 17살 때부터 투자를 했다고 하고, 앨런 머스크는 일주일에 100시간 일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분야의 최고가 되는 건 당장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당히 아끼고, 적당히 투자를 하고 적당히 부수입을 꾸준히 늘려보는 겁니다. 어느 수준까지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잘하는 분야를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아끼는 걸로 부자가 될 수 있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 모두 다 다를 겁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지출만 해도 부자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무지출, 즉 절약
<30살에 백만장자>의 저자인 크리스티나 선이라는 사람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거기에 평범한 투자를 하고 아껴 쓰는 것, 할인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가인 분입니다. 그 결과 지금은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면 너무 두리뭉실한 뜬 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것 같아 이제부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1억 모으는 방법
- 가계부 작성
- 펀드 투자
가계부
첫 번째로 가계부를 쓰라는 겁니다. 너무 흔한 이야기로 들리실 겁니다. 무작정 가계부를 쓰면서 반성하고 무지출 데이터를 만들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면 "적당히 아껴라"라고 해도 적당히가 뭔지 모릅니다. 그래도 일단 가계부를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아마 95%는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으실 겁니다.
가계부를 작성하실 때에는 예를 들어서 커피를 많이 마신다라고 한다면 한 3일만 참아보는 겁니다. 만약 도저히 못 참겠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세요. 괜히 심리적인 고통이 커지면 요요현상만 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카테고리를 하나씩 만들어 시도하는 겁니다.
펀드
위에서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아, 내가 이 카테고리에서는 좀 아껴도 괜찮겠구나"하는 부분에서 아끼셨다면 그 아낀 금액을 가지고 펀드로 투자를 시작하는 겁니다.
분명 이 부분도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 또는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서 적·예금을 먼저 시작하라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감히 얘기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대부분 40대 이상 일 겁니다. 이 분들이 시드머니를 모을 당시에는 금리가 10%를 왔다 갔다 할 시기였습니다.
그럼 마이너스가 되면 어떻게 할 거야!!
여러분 예·적금은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이너스라는 걸 아시나요?
현재 금리가 그나마 높아져 조금 나은 상황이지만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시중 금리가 1%도 안 됐었습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은 1.5%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만 원짜리 책을 사서 이걸 1년 뒤에 다시 구매하려고 한다면 10,150원이 되어 있는데 예금해둔 내 돈은 1년이 지나면 10,070원 밖에 안 되는 겁니다.
- 경험
그리고 예금, 적금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로 두 번째는 경험이 쌓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접근은 상당히 쉽습니다. 그냥 은행에 돈 맡기고 시간이 지나서 이자랑 원금이랑 같이 받으면 됩니다. 이렇다 할 경험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투자는 다릅니다. 투자는 교과서적으로 어떻다 등 공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절반 밖에 안됩니다.
소액으로 시작해라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가계부의 어떤 한 카테고리에서 절약한 금액만큼만 우선 시작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소액으로 빨리 시작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부수입을 늘려라
무지출로만으로도 충분히 여러분은 상위 10%에 드는 사람이 된 겁니다. 하지만 이는 지금 당장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 하는 여러분들에게 다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몇 만 원에서 일, 이십만 원 아끼는 걸로는 당연히 지금 당장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수익을 늘릴 수 있는 활동을 해보라는 겁니다. 거창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단순한 예로 우리나라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질문하는 것에 답변만 잘해줘도 한 달에 7,000원은 벌 수 있습니다.
"몇 천 원 벌려고.. 너무 귀찮은데?"
AI가 발달하면서 기업은 점점 근로자가 필요 없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로봇은 쉬지 않고 일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루에 8시간만 일해야 합니다. 최저임금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로봇은 점점 더 싸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면서
<30살에 백만장자>라는 책과 <2000년대 이후 한국의 신흥부자들>, 그리고 베스트셀러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책에서도 실제로 부자들이 하는 얘기입니다. 나중에 더 시간이 지나고 은퇴할 때쯤 시작하려고 하면 그때가 출발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 한번 해본 사람이랑 그때 처음 해본 사람이랑은 출발점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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